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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간식 - BSW 계란찜기 리뷰

Life

by Jiii 2021. 1. 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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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W 계란찜기

계란찜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냥 냄비에 물 받아서 삶았을 때랑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 🍲🤔

쿠X에서는 로켓배송으로 16,000원. 네이X는 1만원 대에 무료배송을 찾아볼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 장벽이 낮으니 시도해볼만 한 것 같다. 

하얀 베이스에 투명 컵 재질, 동글동글한 바디의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이다.

풀 패키지도 부피가 작고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계량컵도 안에 포개서 한 번에 보관하기 쉬워 보인다.

시간 조절은 필요 없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되고 계란이 익으면 자동으로 꺼져서 편리하다. 

저 빨간불 밑에 작동버튼을 제외하고 전원 스위치는 따로 없다. 코드를 꼽거나 뽑거나 하는게 따로 온/오프 기능인 것 같다.  

계란꽂이틀에 계란이 7개가 들어가고, 밑에는 스테인리스 판이 있다. 계량컵에 물을 채워서 스테인레스로 흘려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반숙 물조금 채우고, 완숙은 물많이 채우면 되서 어렵지 않다. 

이렇게 계랑컵에 눈금이 있어서 계란 갯수별로 선에 맞춰서 물을 채우면 된다.

밑에는 바늘 송곳이 부착되어 있는데 계란을 삶기 전에 위 쪽을 톡톡 두드려서 구멍을 내라고 한다. 

짧은 시간에 자동으로 말랑말랑한 삶은계란 완성! 흰자 탱글탱글하고 속까지 잘 익었다.

모락모락 김이나도록 뜨겁다. 계란은 뜨거울 때 먹으면 맛있다고 하지만 찬물에 흔들흔들 헹구면 껍질이 더 잘 까진다. 

초이가 '았뜨뜨' 하면서 맛있게 계란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ㅋㅋㅋㅋ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찬물에 담궈도 속까지 뜨겁다 ㅋㅋ  계란은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쥬?? 

후기  

단점) 전선이 살짝 짧은게 불편하다. 타이머 있으면 좋을것같다. 다 되면 스스로 딱 꺼지는 소리만 난다. 알람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 
계란꽂이틀은 괜찮은데 밑에 스테인리스 판이 물이 증발하면서 갈색으로 타있다. 키친타올로 그 때 그 때 닦거나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로 닦으면 좋을 것 같다. 다 끓고 나서 뚜껑을 열면 살짝 계란냄새, 탄 냄새가 나는데 밑판에 계란물 탄듯한 흔적은 고구마를 쪄도 똑같다고 하니 바닥 청소를 신경써야할 것 같다.

장점) 간단한 식사 또는 간식, 가족 챙겨줄 때 좋을 것 같다. 
아침 식사대용 단백질, 우유 한잔 또는 모닝커피 이렇게 시작하면  삶의 질이 올라갈 것 같다.  
일어나자마자 계란 올려놓고 모닝루틴하거나, 출근하고 나서 계란 올려놓고 책상정리하고 업무 준비하는 동안 하면 좋을듯.

다양한 음식을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것같다. 
계란으로 샐러드, 계란찜을 할 수도 있지만 종이호일 깔고 만두나 찐빵을 올릴 수도 있고 고구마 등 다양하게 할 수 있는게 좋아보인다.
미니 사이즈에 귀엽고 활용도가 좋아서 지인  집들이선물로도 만족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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