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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운전은 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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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ii 2022. 1. 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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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운전은 쉬울까?


 

노르웨이는 면허 따는데 최소 4~6개월 걸린다.

운전학원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덕분에 도로에서 다들 안전운전한다.

과속에 대한 벌금도 센 편이다. 

 

노르웨이는 오른쪽에서 나오는 차 우선

노르웨이는 보통

오른쪽 골목에서 나오는 차를 먼저 보내줘야한다 

 

 

 

내가 직진하고 있다가도

오른쪽 길목에서 나오려는 차가 있으면

끼어들게 해줘야한다

직선도로 우선인 우리나라와 다르다

차가 나올 것 같다면 감속하고 그 차부터 보내줘야한다 

(경고성 클락션 경적도 잘 안울린다.. )

 

다만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라면 

오른쪽 차선일 때도 기다려야한다. 

 

 

교통표지가 있거나 특수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노르웨이 교통표지판

 

🔻양보 표지판이 있으면 세모 점선에서 기다려야한다

양보선에서 기다리기

 

🔶직진 우선 표시가 있는 도로는

오른쪽에 양보할 필요없다

감속하지 않고 먼저 가면 된다 

 

🔻양보표지판이 있는 오른쪽도로에서 대기중이면 

브레이크를 밟고 세모점선에서 기다려야한다 

 

회전교차로가 이런 경우 중에 하나이다 

 

 

노르웨이 회전교차로 진입법 (roundabout)

안쪽에서 돌고있는 차가 우선이다

세모선에서 기다리고 왼쪽만 쳐다본다 

 

왼쪽에서 오고 있는 차가 꽤 멀리 있고

내가 들어갈 공간이 있어도 위협적으로 끼어들지 않는다 

왼쪽에서 진입하려는 차가 있으면 

내가 들어갈 수 있어도 멈춰준다

 

회전교차로 안에서

안에 있는 차량이 먼저 돌아가고

오른쪽 도로에서 진입하려는 차량은 기다린다 

 

직진이나 우회전시에는 바깥쪽에서 돌고

9시방향으로 나갈 때는 안에서 돈다

나갈 때는 오른쪽 깜빡이를 넣으면 

진입을 기다리고 있는 차들이

진출하는 차량임을 알 수  볼 수 있다 

 

 

철저한 보행자 우선

차는 사람 그림자만 보여도 멀리서부터 멈춘다 

우두커니 서있지말고 자연스럽게 건너면 된다 

 

노르웨이 보행자는 살피지 않고 그냥 건넌다

당연히 차가 멈출거라고 생각한다 

 

보행자는 myke trafikanter

직역하자면 부드러운 도로이용자, 교통약자 

harde trafikanter

자동차처럼 딱딱한 차체를 가지고

힘이 있는 사람이 양보해야한다 

벌금 쎄니까 멀리서도 횡단보도 보이면 감속하기 

이 부분 한국이랑 다르다!

운전할 때 감속 또 감속

 

 

노르웨이는 차가 사람을 보호하고 

차가 차를 양보하기 때문에 운전하기 쉽다 

하지만 한국에서 양보운전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지키기가 많이 힘들다

꼭꼭 주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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