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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노르웨이로 온 우체국 EMS - 항공수수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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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ii 2022. 1. 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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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10일 전
노르웨이로 보낸 EMS 항공 ✈️

노르웨이에서 먹을 한국 음식 

테트리스하듯이 빈칸 없이 가득가득 채웠다 

 

미국보다 한인 커뮤니티가 작은 북유럽에서

한식 찾기는 참 어려운 것 

 

입구가 터지도록 알차게 동여맸다 ㅎㅎㅎㅎㅎ

불닭소스, 토하젓, 햇반 32개 ㅋㅋㅋㅋ 컵밥, 라면 가득! 

 

 

끙차!!! 제법 무거운데 

차 트렁크에 실어서 우체국으로 고고 

 

무게와 가격

17.6kg 나오네용 😊 

노르웨이에서 받을 때는 반올림했는지 17.7kg로 찍혔다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요금표로 봤을 때

EMS 택배비 20만원~25만원 정도 생각하고 왔는데 

 

세상에 택배 요금이 354,000원 🥶🥶🥶

 

요금표 말고도 새로운 공지가 있었다. . . 

 

11월 23일부터 항공 특별운송수수료 인상 

압도적으로 높은 노르웨이ㅠ

직원분께서 이전에 1kg당 5,500원이었는데

23일부터 9,000원으로 올랐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도, 항공편도 없다고 한다 

 

물류비가 다 올라서 항공운송, 해상운송이 난리

35만원이라니 사람 1명 비행기 태워보내는 격 ㅠㅠ 

그래도 비행기로 보내면 노르웨이까지 10일만에 받을 수 있으니...

 

🚢선편은 훨씬 저렴하지만 기본3개월

요즘은 4개월 걸린다

 

노르웨이 우체국 택배는 편의점에서 찾기

노르웨이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안에 창고가 있는데 

여기에 택배가 도착하면 

도착했다는 어플 알람이 온다

(또는 집 우편함에 쪽지남기고 감)

 

직접 박스를 찾으러 편의점으로 가야한다 

 

아이폰 13프로 자랑

어플을 보여주고 박스 수령하면 된다 

 

17.7kg 어떻게 들고갈까 고민했는데

전기킥보드에 실어서 고민해결 ㅋㅋㅋ

 

잘 도착했나 언박싱 시작

튀어나오려고 하길래 안에도 테이핑함ㅋㅋㅋ

미어터진 것은 가운데 포카칩 어니언맛이었다 ㅠㅠ

포카칩 파랭이는 무사했지만... 연두색은 못살림

 

가운데는 포카칩과 젓갈을 빼고난 공간이다.

젓갈은 병에 담았는데

스티로폼과 지퍼백으로 포장해서 무사했다 

 

요나가 '매직 소스'라고 했던 한국 토하젓 ㅋㅋㅋㅋ

너가 젓갈의 맛을 알아버렸구나 🤣

볶음밥 해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토하젓은 삼겹살이랑 먹어도 맛있쥬?

på gulvet yea 😝😝😜

한 달 다양한 저녁끼니와 간식을 해결했다

배송비 35만원 후덜덜 했지만

노르웨이에서 먹는 한국음식이 감사하게 느껴졌다 ㅋㅋ 

 

해외가면 장조림도 챙겨가셈 

3개 챙겨갔는데 

본🥣 장조림 존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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