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E 공매도에 맞서는 미국개미들 - 주식 밈이 된 헤지펀드🏦 vs 게임스톱🐜

헤지펀드의 공매도 타겟이 된 게임스톱🕹🎯

 

 

공매도 : 숏셀러가 주가 하락 예상하고 공매도하면, 개인 투자자들은 흔들리게 되고 공매도 당한 기업은 이미지가 안 좋아진다  

공매도 하락 적중 (숏커버링) vs 공매도 실패 (숏스퀴즈) 📉

공매도 재개 속보 뜬 뒤, 주식시장이 출렁이는 이유는?📉

왜 타겟이 됐을까? 

최근 플스5 출시와 더불어, 펫 전용 쇼핑몰 Chewy 창업자이자 큰손 투자자인 '라이언 코언'이 게임스톱의 이사진에 합류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것은 게임스톱에게 호재였지만 오프라인 유통업체로서의 한계점도 분명히 있었다.

그래서 헤지펀드의 공매도 대상이 됐는데, 월가의 그 물량을 다 받아올리는 개미들...😱
공매도시 예상과 다르게 치솟는 주가로 인해 숏스퀴즈 맞은 헤지펀드는 오히려 구제금융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됐다.

어디서 대응하기 시작했을까?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 사람들이 게임스톱 주식의 집단매수에 나섰다. 주가 상승하자 공매도 시도하던 세력들은 주식을 오히려 크게 되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렇게 게임스탑 공매도 하였던 헤지펀드는 큰 손해를 보았다.

 

 

배틀 하는 동안 주가가 계속 올랐어!

주식뿐 아니라 콜옵션까지 

주가가 폭등하자 몇몇 헤지펀드는 대량 공매도에 맞섰다. 아무리 사고 사도 공매도 물량 맞출 수 없을 정도로 엄청 팔아댔다. 하지만 개미들도 계속 매수하면서 맞대응하니 주가가 끝도없이 오른셈. 콜옵션을 끌어와서 팔았던 세력들 또한 스퀴즈에 당하자 주식을 오히려 또 매수하게 됐다. 📈

공매도를 하던 작전세력이 오히려 매수를 하다가 결국에는 공매도를 포기했다. 그 큰손들이 개미들에게 sucker라고 불렀는데 이번엔 그 개미들의 승리가 되었다.

월스트리트베츠는 공매도와 적대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주식이 하락이 아닌 상승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베팅한다. 공매도 전략으로 개미털기로 유명한 헤지펀드는 이번 손실액이 무려 6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공매도 시도하려던 헤지펀드와 복수하려고 하던 개미들의 이 엄청난 폭풍은 전세계 개미들에게 주식밈이 되어서 관전거리가 되었는데 거대 인사들에게도 마찬가지였나보다. 전세계 개미들은 조금씩 걸어놓고 장 종료까지 지켜보며 게임스톱은 치열한 거래를 이어나갔다. 

게임처럼 미친 것같은 이 현상은 분명히 위험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헤지 펀드, 공매도, 억만 장자, 기관 투자자들도 투자를 게임처럼 취급한다. 그들도 이렇게 작은 개미들에게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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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미친거니? 매수버튼 삭제, 임의매도?🔥 (feat. 한국장 하락)

 

 

+) 2021. 03. 15

90달러 70달러 하락하던 GME는 현재 260달러를 넘었다. 무서운 GME 😱

패닉셀 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홀드하고 탈출한 사람들도 있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돈의 흐름이 한쪽으로 몰리면 다른 시장도 영향을 받는데 주식은 이렇게 변동성이 커서 어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