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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속보 뜬 뒤, 주식시장이 출렁이는 이유는?📉

Økonomi

by Jiii 2021. 1. 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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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뭘까? 🧐

기관, 외국인 큰 손은 할 수 있는데..   개인투자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주식시장에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

1️⃣ 공매도를 할 투자자 short seller는 Broker에게서 하락이 예상되는 ABC 주식을 10주를 빌린다.

2️⃣ 빌린 주식 10주를 현재가격 $500으로 판다. (주식을 빌렸으니 돈을 안 쓰고 나중에 주식으로 갚으면 된다.)

      현재 10주를 판 투자자 short seller 손에 $5000 들어왔다.

3️⃣ ABC 종목의 주가가 $500에서 $400으로 하락했다.

4️⃣ 투자자 Short Seller는 400으로 하락한 ABC 주식을 10주 사서 2️⃣에서 빌린 주식을 4000에 갚는다. (쇼트커버링)

5️⃣ $5000-4000= $1000. 같은 10주지만 5000에 팔고 4000에서 사서,  돈을 쓰지 않았지만 차액 $1000을 벌었다. 💰 

⚠️ 예상과 반대로 3️⃣에서 주가가 상승하면 손해를 본다. 빌릴 때보다 높은 가격으로 갚아야 하기때문에

 

공매도를 보는 개인의 입장은?🐜💦

2️⃣ 현재 가격에서 팔았더니  3️⃣ 예상된 하락장에서 개인들이 열심히 줍는다. 줍줍 

이렇게 공매도로 팔아대는 통에 장이 하락하게 되면 개인 투자자들은 줍는다.  (feat. 동학개미운동)

개인이 매수해서 가격을 회복하면 기관과 외국인은 또 공매도로 대량으로 판다.💰

하락장이 반복되면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를 의심하게 된다. 🐜🔥 이 때 개인투자자들도 떠나기 시작하게 되는데 

개인이 떠나고 하락세가 커지면 바닥으로 떨어진 가격을 다시 기관과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매수한다.

하락장을 차지해서 가격을 올려놓으면 개인들이 다시 올라탈 때 또 판다.💰💰  

 

코로나 이후 이례없는 주식 호황

백신확보와 공매도 이전 상황

9월 호황, 연말에 엄청 올랐던 내 주식은 그 회사의 1월 탑라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서 더 기다리느라 수익실현 못했다. 

장기투자(장투)하는 사람들은 이 시기에 단타치는 사람들을 보면 본인 주식이 오르고 있어도 욕심이 났을 것이다. 

요즘 너나 할거없이 주식 하느라 뒤늦게 새해부터 대출까지 해서 무리하게 뛰어드는 사람이 많은데 주식은 신중해야한다.

코로나 때 누구나 열심히 매입할 수 있게 해줬던 공매도 금지를 이제 해제한다고 한다.

3월 15일 공매도 금지가 풀린다는 속보가 뜬 다음 날부터 매수세가 이어져 주식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news.v.daum.net/v/20210111211105160

 

[속보] 금융위 "공매도 금지 3월 15일 종료"

[서울신문]금융위원회가 오는 3월 공매도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제도 개선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는 11일 공지 문자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

news.v.daum.net

 

3월 16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면 주식시장에 거품이 끼지않게 되고 활발해서 좋다고하지만 

개인들에게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

동학개미운동으로 코로나 때 떨어진 주식을 많이 사들였지만 공매도 앞에서는 개미들은 털리기 마련이다.

금융위와 정치권이 공매도 금지를 연장 하냐마냐 설왕설래하는 가운데에, 금융위는 공매도 재개 목표로 제도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못박았다.

지금 무리하게 대출해서 뛰어들지말고 먼저 차분하게 시드머니를 모으고 공부한 뒤 목돈으로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시장은 언제나 열려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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