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사용시 받침대가 필요한 이유 - 거북목, 턱관절 주의🐢
노트북 사용시 노트북 받침대가 필요한 이유
어릴 땐 몰랐는데 장시간 앉아있으니까 거북목이 찾아오더라. 🐢 용궁갈것도 아닌데 자세 좀 펴라!!
피로하거나 잠을 충분히 못자면 근육이 뻐근하고 휴식이 필요해 느슨해진다.
이 안 좋은 자세를 계속 고정하면, 근육을 대신해 뼈에 스트레스를 불러와서 만성적인 거북목이 된다.
이 자세는 어깨에도 안좋고 목디스크, 턱관절, 어깨 좋을게 하나도 없다.
목뼈 위주로 무게중심을 보면 하중이 앞으로 쏠려있다. 저 자세는 머리무게를 그대로 받고있다.
귀 밑의 목뼈가 불쌍하게 혼자서 무게를 다 견디고 있다.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면 받침대가 필요하다
받침대가 없이 안 좋은 자세로 보면 맨 위 그림처럼 귀 밑 목뼈가 무게를 다 받는다. 그게 20 kg이라고 한다😱
하지만 맥켄지 자세처럼 어깨와 척추를 피면 목디스크가 받는 하중은 5kg밖에 안된다고 한다.
왼쪽 사진을 보면 어깨도 말려있고, 허리디스크도 안 좋은 각도로 아래쪽에 압력을 많이 받고 있다.
거북목은 목디스크와 관련이 있다
서울대 정선근 교수님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올바른 맥켄지 운동
아이돌 멤버가 목디스크로 1년을 쉬었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 직캠에서 표정이 안쓰러웠다.
하지만 나도 목이 계속 아파서 더이상 책상에 노트북만 덩그러니 두고 할 수 가 없게됐다.
뻐근하게되고 자꾸 하늘로 스트레칭하지 않으면 목이 너무 아파온다.
틈틈히 어깨를 펴주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스트레칭을 많이 하려고한다.
목 어깨 허리는 연결되어 있어
하나만 펴도 다같이 펴지고, 하나가 굽으면 다같이 굽어진다.
100년 허리에서는 걷기운동이 제일 좋다고 한다.
1. 허리를 C자 곡선, 가슴을 펴고 복근에 힘주기
2. 턱을 살짝 들어 C자 곡선
3. 발 뒤꿈치가 먼저 닿아야 한다.
앉아있을 때도 스트레칭하고 30분씩 걷기를 실천해야한다.
요즘에는 서서 작업하는 스탠드 책상도 있는데 알아보고싶다.
주3회 나이키 런 클럽을 하고 있는데 좀 더 운동하고 뛰어서 목근육도 만들고 C자 굴곡 찾아야겠다.
자세 교정시키는 마법의 말 "척추 수술 1700만원"이라는 밈이 있는데 내 몸 습관적으로 교정해야겠다.
거치대에 놓고 원격으로 필요한 것들 😉
트랙패드 후기도 곧 올려야겠다. 쓰고 안 쓰고가 많이 다르다
(노트북 받침대는 요즘 브이로그에서 많이 보이는 스타일로 사면 무난하다. 은색 실버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