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렌트카 빌리기 - Hertz 신용카드 아니어도 된다
노르웨이 렌트카 빌리기
허츠 신용카드 명의?
체크카드 결제는?
빌린 장소 : 스타방에르 공항
Stavanger Airport (Sola lufthavn) 공항 안에 입점해있는 렌터카 업체를 이용했다.
공항 출구 쪽에 이런식으로 입점해있는데,
노르웨이어로 출구는 Utgangen라고 써있다.
솔라 공항 렌터카 업체는 AVIS, Budget, Europcar, Hertz, SIXT가 있는데
이 중에 허츠를 이용하기로 했다.
허츠 결제카드, 운전자 명의가 같아야하나?
공항에서 드디어 허츠 부스를 찾았다.
그런데 빌리기 전에 점검해야할 문제가 있었다.
해외 렌트카 원칙은 운전자 명의 신용카드로 결제해야한다.
또한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없다고 하지만
예외가 가능한지 미리 전화해서 물어봤다.
1. 허츠 렌터카 결제자 명의가 다를 때
- 운전은 내가하고, 결제는 다른 사람이 할 때
2. 해외 렌트카 신용카드가 아니라 체크카드밖에 없을 때
- 운전자 친구의 카드가 체크카드 (데빗카드)일 때
이 두 가지 경우 다 가능했다!
해외 렌트카 결제시 보증금 제도가 있는데
주유, 톨비, 과속 벌금, 과실 손상 등을
보증금에서 빼간 뒤 나머지를 환불해주는 시스템이다.
해외결제시 신용카드는 환불이 빠른데
해외 체크카드 환불은 오래 걸린다.(보통 2주~한달소요)
명의 같지 않아도 되고, 체크카드도 된다
오슬로 허츠 본사에 미리 전화해보고,
스타방에르 공항 영업소에도 전화했는데
두 곳 다 '원칙은~' 이랬지만 문제 없다고 하고
현장에서 직불카드 결제도 가능했다.
국제운전면허증, 한국운전면허증을 두 개 제시하고 (여권은 안 물어봤다)
운전자 등록을하고, 결제자와 무슨 관계인지 물어보고
어디서 체류할건지 신원 물어보긴 했다.
열쇠를 받다
차량이름 RL 52947, 기종 CX-30이 적힌 봉투에
차키가 들어있었다. 직원없이 주차장으로 출발!!
주차장으로 가서 허츠라인 7번째 줄 자동차를 찾아야 했다
삐빅 RL 52947 찾았다!!
예전에는 수동기어가 많았는데
지금은 오토기어도 쉽게 빌릴 수 있었다.
새 차같은 SUV 🤭
하지만 출발 전에 차량 컨디션 점검하고
혹시 모르니 영상을 찍어놨다
차량 반납시 사고 없었는데 외관 스크래치나
흠집, 손상에 대한 비용청구방지를 위해
나는 불빛 켜고, 요나는 촬영을 했다
비오고, 어둡긴하지만 찍고 출발하기 📸
범퍼, 도장면, 휠 촬영하고 차에 탔다.
방역이 완료됐다는 스티커가 붙여있다.
차문 열면 개봉하는 느낌 :D
사이드미러, 의자 조정하고 네비찍고 출발!
그냥 풀옵으로 결제했는지
내비게이션, HUD, 필요한건 다 있었다
헤드업디스플레이가 진짜 편했는데
계기판에 있는 제한속도가 유리창에 반사되서
과속하지 않고 편안하게 운전했다
(노르웨이 과속 벌금 무섭🥶)
차에 매립된 내비게이션과 구글맵이 가끔 달라서
차량 내비, 핸드폰 어플 둘 다 참고했다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했다
크리스마스 로드트립까지 마츠다 CX-30
허츠의 장점은 다른 지역 지점에 반납할 수 있다.
우리는 스타방에르에서 대여하고 스토드(Stord)에서 반납했다.
노르웨이 허츠 렌트카 비용은
4일간 188km 운전하고
2572크로네 (34만 6,584원) 책정됐다.
보증금으로 4000크로네를 선결제하고
대여비, 주행비, 겨울비용, 로드택스, 오토패스
이용한만큼 환불받고, PDF로 내역을 받았다.
leiedøgn 4일 렌탈 비용
enveisgebyr one-way fee
kollisjonskadeforsikring 보험료
theft damage insurance 차량도난 손해보험
Admin.avgift Veiprising/Road Tax
AutoPASS 고속도로 및 페리 자동지불
허츠 렌트카 반납하는 방법은 아래에👇
해외여행 렌터카 다른도시 반납하기 - Hertz 노르웨이
노르웨이 운전 난이도🚗 - 로드트립, 고속도로, 페리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