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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영어 스피킹 유창성 테스트하는 10가지 질문 - (feat. 영어 유튜브 추천)

Engelsk

by Jiii 2021. 3. 2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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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잉글리쉬 

영어회화를 하면서 답답한점을 느낄 때가 많다. 유창성을 기르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말 할 수 있을까? 

베네사 잉글리쉬 채널을 소개한다! 

www.activecampaign.com/blog/speak-english-with-vanessa-story

베네사는 한국에서 풀타임 영어교사를 했는데 미국에 다시 돌아왔을 때 그 곳에서 성인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직업이 그렇게 많지 않은것을 느꼈다. 그래서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기로 했다.

6년 전에 프랑스에서 찍은 첫 영상을 올렸는데 지금은 구독자가 거의 300만에 가깝다. 

프랑스어와 문화에 관심있는 베네사는 영어를 가르치고 또 다른 언어를 배우면서 느낀점을 잘 가르쳐준다. 

 

10가지 질문에 모두 "네"라고 대답할 수 있나요?

베네사는 유창성에 대해서 테스트할 수 있는 10가지 질문을 던진다. 

모든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하면 영어회화를 엄청 잘하는 사람이다. 

"네"라고 대답할 수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1.  어떤 대화 주제, 어느 토픽이든 부드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즉각적으로 주제를 이동할 수 있는가? 친근한 주제에서 다른 대화로 점프해도 막힘없이 이어나갈 수 있는지 점검해보자

가끔 내가 모르는 주제가 나오면 어떻게 영어로 말할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흐르기도 한다. 

하지만 영어를 잘하는 원어민도 관심있는 주제가 아니면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베네사는 영화 '스타워즈'를 잘 알지 못하지만 친구와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했다. 

💁🏻‍♀️"You know, that guy who wears the white suit. he's kinda like a soldier. "

🤓"Oh, do you mean Storm trooper?

들어본 적 있는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친구와 계속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그 분야를 모른다고 정지하는 것보다, 오픽 시험스킬 You know, Fillers를 이용해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2. 영어로 생각하고 머릿 속에서 번역하지 않는다. 

단어를 들으면 소리와 단어를 통해 바로 내 머릿 속의 언어를 바꿀 수 있는가? 항상 영어 스위치가 켜져있어야한다. 

베네사가 프렌치 악센트의 프랑스 단어를 들으면 바로 프랑스어로 생각하려고 애쓴다. 프랑스어 스위치가 켜져있다.  

 

Ex) 친구에게 어제 상황을 설명하려고 하는데 한 단어가 안 떠오른다.

'어제 차 사고가 났는데 새가 날아드는 바람에 그 어디에 빠졌어" 

무엇인지 생각이 안나지만 그 단어를 설명하는 과정도 영어로 생각해야한다. 

💁🏻‍♀️"I was driving and then a bird flew at my car. I drove into a ___🤔💬
You know, dip or that hole on the side of the road, usually for water or rain? "

🤓" a ditch?" 도랑? 

🙆🏻‍♀️"yes!!!"

한국어로 설명하는 과정이 아니고 생각을 영어로 했다.

"잠깐만" 하고 파파고를 쓰는 것보다 영어로 설명해보고 나중에 롱맨 영영사전으로 어떻게 묘사하는지 찾아보면 좋다.

 

3. 영어를 하루종일 쓸 수 있고 그에 대해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영어는 하루종일 말할 수도 있지만 구글링을 통해 자료를 찾아 읽어야할 때가 있고 귀로 듣기만 할 때도 있다. 

"Listnening to radio, Speaking to neighbor, Reading cuisine" 

라디오 듣고, 주변인과 대화하고, 요리법을 찾아 읽는데 쓰이는 영어회화의 리스닝, 스피킹, 리딩 모든 것이 편하고 

어느 것이든 하루종일 사용하고도 피로하지 않다면 유창하다고 말할 수 있다.

 

4. 다른 사람의 말하는 속도를 나를 위해 늦추지 않고 말할 수 있다. 

영어 유창성을 테스트하는 방법은 속도에서 나온다. 만약 버퍼링이 걸린다? 영어가 편한 사람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영어 선생님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문의, 캐셔, 수퍼마켓 식료품점 등등 여러 직업에서 영어를 마주한다. 

그들은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서 천천히 말할 것이다. 하지만 평소 속도로 말하는게 플루언트 스피킹이라고 한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도 우리말이 너무 빠르다고한다. 😅

 

5. 문법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게 맞는 느낌이 든다! 

외국어를 배울 때 '왜 이렇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면 사람들은 "I think, it just feels right, sorry😅" 

우리가 한국어 문법을 설명할 때도 네이버에 찾아가면서 원리를 설명할 수는 있지만 우선 내 느낌이 먼저다. 

"왜 우리은 밥을 먹어가 맞아? 우리 밥을 먹어. 이게 아니야?"

문법이 맞는지 매번 생각하기보다 시제, 수의 일치 등은 당연하게 그냥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평소의 대화법이다. 

 

6. 영어로 말해도 내 자신이 될 수 있다.

유머는 영어를 쓸 때의 성격을 나타낼 수 있다. 

한국어로는 재밌게 말할 수 있고 나를 나타낼 수 있는데 외국어로 재밌는 나를 표현하기는 어렵다. 

하고싶은 말보다 할 수 있는 말을 할 때만 있고 뉘앙스를 잘 번역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대충 뭉뚱그려서 퉁치면 전달이 안된다. 좀 더 자세하게 묘사할 수록 내가 표현하고 싶은 말이 전해진다. 

영어 쉐도우 스피킹을 할 때 나랑 닮은 롤모델을 정해서 연습해보자. 뉘앙스를 표현할 때 도움이 된다.

  

7. 미드나 영화를 자막없이 볼 수 있다. 

미드로 회화연습하기 힘들 때가 있다. 한 번에 이해하기 너무 어려운 표현을 쓸 때가 있다. 

만약 우리가 자막없이  Collacation, Phrasal verb, Idiom을 다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즐겨사용할 수 있다면?

이 질문에 네라고 대답할 수 있다.

 

8. 원어민과 비원어민의 다양한 악센트를 이해할 수 있다.

토익처럼 미국, 영국, 호주 악센트 뿐만 아니라 독일, 브라질, 인도 및 프랑스, 캐나다 등 다양한 악센트가 있다. 

베네사는 원어민이지만 다른 악센트도 알아들었을 때 기쁨을 느꼈다고 한다. 

영국영어, 호주영어를 선택해서 워홀, 유학을 가고자 공부하는 비원어민에게 모든 악센트를 섭렵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유튜브나 미디어를 이용해서 익숙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출신 회사 동료와 영어로 대화하려고 한다.

German English 쓰는 축구선수 인터뷰 영상 찾아보거나 Norwegian, Swedish English 쓰는 유튜버를 쉽게 찾아 연구한다.

 

9. 유머와 조크를 이해할 수 있다.

그 농담이 항상 나에게 재밌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웃긴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

다들 웃고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어떤 점이 웃긴지 골몰하기보다, 유머를 이해한다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유머를 이해하는 것도 Relationship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10. 기사, 팟캐스트, 영화를 볼 때 "어떤 언어였는지 잊는다" 

베네사가 프랑스 팟캐스트를 듣고있을때 남편이 어느나라 언어인지 물어봤는데 어디 언어였는지 까먹었다.

당시 자막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너무 몰입한 나머지 프랑스어였다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했다.

베네사는 프랑스어에 관심있고 재밌어한다. 아티클, 팟캐스트, 무비 어떤 매체의 input으로 공부할 때

그 인풋이 "흥미있네"를 넘어서서 무진장 재밌어야한다. 언어보다 메세지, 스토리 집중할 때 몰입의 경지가 된다. 

📌몰입에 관한 영상

 

베네사가 던진 10가지 질문 중에서 몇 점이 나올지 생각하면 영어공부할 때 재밌는 지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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