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는 돈을 걸고 습관을 바꾸고 상금을 가져갈 수 있는 습관 형성 어플이다.
돈을 걸어서 습관을 형성하자가 모토이다.
카카오톡 기상스터디, 영어스터디, 스탑워치 스터디에서 보증금을 걸고 벌금제를 운영하는 것은 익숙할 것이다.
그거랑 비슷한데 2주간 주5회 OOO출첵하기, 달성하기, 공부하기, 운동하기 등등을 카메라로 인증하는 것이다.
인증, 출석하지 않으면 참가비(=챌린저스 보증금)에서 벌금을 뗀 남은 돈만 환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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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15,000원 출금하고 나니 547원 남았다. 다시 모아서 출금할 수 있다.
전에는 5천원 단위로 출금 가능했는데 지금은 3천원 단위로 더 빨리 출금할 수 있다.
중간중간 쉰 달도 있지만 연차로만 거의 3년이 되고 있다.
좀더 열심히 했으면 60만원 채웠겠지만 저것도 열심히 한 결과다😂
처음에는 영어공부 위주로 했는데 하다보니까 상금이 되는 것까지 여러가지 하다보니 지치기도 했다.
다시 말하지만 지쳐서 안 하면 내 보증금도 다른 사람에게 상금으로 간다.
2주간 인증을 위해 모여든 인원이 329명이고 참가비는 총 27,380,000원이 모였다.
1인당 평균적으로 83,222원을 걸었다.
참가비는 최소 1만원 ~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100만원 내고싶어도 못냄)
📌참가비를 20만원 걸었을 때
100% 성공 : 20만원 다 돌려받고 + 상금을 받을 수 있다.
85% 이상 성공 : 한 두번 인증 못했지만 85% 이상만 되면 참가비 20만원을 전부 돌려 받을 수 있다.
85% 미만 성공 : (참가비X성공률)만큼 받을 수있다. 예) 20만원 x 75%인증 = 150,000원 환불
챌린지를 밑으로 스크롤 내리면 누적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100명중 86명이 성공하는 꽤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쉬운 챌린지이다.
60~70% 성공하는 챌린지가 벌금이 높을 확률이 높다.
역대 챌린지 상금은,
보증금을 1만원을 걸었을 때 상금이 4원이었던 적도 있고 최대 791원인 적도 있다.
하지만 20만원을 걸었다면 4원x20 = 80원 ~ 791원x20=15,820원이 된다.
어느 한 주간에는 참가자들이 다 부지런할 수도 있고, 누가 까먹어서 상금복이 터지는 주간도 있다. 랜덤이다.
2주간 매일인증, 평일매일, 주5, 주3, 주2 등등이 있다.
2주간 매일인증은 총 14일 인증해야한다.
하루 인증 안 하면 13/14 = 약 92%가 된다
이틀 인증 안 하면 12/14 = 약85.7%가 된다. 아직도 보증금 전액을 다 환불 받을 수 있다.
삼일 인증 안 하면 비로소 78%가 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3번이나 잊을리가 없다.
2주간 주2회 챌린지는 총 4일 인증해야한다.
하루 인증 안 하면 3/4 = 75% 성공률이다. 1만원을 걸었다면 7500원만 돌려받을 수 있다.
이틀 인증 안 하면 2/4 = 50% 절반만 성공. 5000원만 돌려받을 수 있다.
삼일 인증 안 하면 1/4 = 25% 2500원만 돌려받을 수 있다.
하루만 인증 안 해도 바로 벌금으로 까인다.
그러므로 매일인증, 평일매일 챌린지보다
주2회, 주3회 챌린지가 높은 상금을 탈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느슨해지는 순간 내 참가비도 벌금으로 나가게 된다.
주2회 주3회 챌린지면, 인증 안 해도 되는 날이 4~5일 될 것같지만 주말은 금방 돌아온다.
12시 자정까지 인증 안 하는 사람 꼭 나온다.
친구를 어플로 초대해서 가입했을 때 내 닉네임을 추천인으로 넣으면 하트가 지급된다.
하트를 쓰면 인증한 것으로 처리되서 성공률이 복원된다.
이것도 아껴서 해야되는데 가족, 지인 다 동원해서 더 이상 하트가 없으면 벌금을 내야한다.
초기에는 전원 300원을 상금으로 받았는데 지금은 10원으로 하향됐다.
하지만 한 챌린지의 참여인원이 예로들어 100명 이렇게 많을 때 누가 딱 한 명 인증을 안했을 때 상금은 4원이기도 하다.
딱 봤을 때, 본능적으로 하기 싫은 것들 = 실패율이 높다
'아침 6시 기상하기' 챌린지 = 8시 늦잠자고 아 맞다 챌린저스!!! 이럴 확률 높음, 실패.
인증 까다로운 공부하기, 오전 운동, 좀 더 부지런해야하는 챌린지 = 상금이 솔찬하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도 하기 싫다. 그런 챌린지에 주2회나 주3회로 모아서 챌린지 참가하면된다.
시간 정해져있는 챌린지 (오전인증, 오후 5시부터 인증, 오후 7시까지 인증)
인증 2번해야하는데 사이에 1시간 간격, 3시간, 5시간 간격 있는 챌린지도 있다.
그리고 인증방법을 잘 숙지해야한다.
챌린지에는 '신고'기능이 있다.
유저들이 부정행위를 신고할 수 있고
레드카드가 발급되서 미인증 처리된다.
욕심부리면 벌금으로 다 나간다.
혹시 친구랑 저녁 약속있으면 저녁 챌린지는 못한다. 잊어버리게 되거나 시간이 급박하다.
한참 욕심냈을 때는 챌린지 4-50개 했던 것같다. 미쳤다.
지금은 13개 정도 하는데 20만원씩 걸면 2주 참가비가 260만원이다.
이것 때문에 카드한도 늘리고 그랬다. 어짜피 다 환불받지만 계획성있게 해야 마음편하다.
그래도 내 블로그 수익이나 캐시워크보단 낫다 😂
매일매일 영어 팟캐스트 듣기 같은경우는 사람들의 습관이 잘 형성되어
상금보다는 매일 영어청취를 하는 것에 보상을 느낀다.
듀오링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데 챌린지를 하면 streak이 안 깨지고 연속적으로 매일매일 이어나간다.
하지만 주2, 주3 인증이나 약간 잡다한 챌린지들, 내 목표와 동떨어진 챌린지들은 노동처럼 느껴진다.
가입자 수도 4천명에서 10만명 50만명 매년 늘고 있다. 유저들도 많고 챌린지들이 알차다.
비공개 챌린지 방도 개설할 수 있다.
2주가 끝나고 다시 쉬자고 했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 또 심심하다.
'습관형성이 필요할 때', '2주에, 한 달에 얼마 용돈벌까?' 이럴 때 다시 찾게 된다.
다들 하트를 많이 모집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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