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라면 좀 쟁여놓는 사람들에게 라면포트 정말 추천한다.
나도 사기 전에는 고민했는데 이게 은근 뚝딱뚝딱 빠르고 유용하다.
라면을 사랑하고 특정라면을 정말 좋아한다.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밀가루 냄새가 안 나는 라면이 내 타입이다?
그러면 라면포트를 사라 😂
물도 빨리 끓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
펜션, 조리기구가 없는 호텔, 국내여행, 자취, 집 밖 어디든 전기코드 있으면 끓는 물 대령 가능
원래 나혼산에 나온 정려원 라면포트를 사려고했는데
레이코 제품은 라면포트에 직접 코드를 꽂는 스타일이라 설거지할 때 비추하는 후기가 많았다.
그래서 후기가 많은 분리형 제품을 찾아보기로 했다.
본체에 직접 코드를 꼽는 형식이 아니라 회전받침(전선)과 탈부착할 수 있는 분리형이다.
깔끔한 스테인리스 내부에 열선이 보이지 않도록 아래에 내장되어있다.
받침과 본체를 따로 분리할 수 있는게 안전해보인다.
최소, 최대 얼마만큼 물을 따라야하는지 눈금이 보인다.
라면 두 개는 들어가는데 나는 하나만 끓여도 그냥 넉넉하라고 1.7L로 샀다. 작으면 뭔가 답답할거같아서 😅
물을 넣고 가열을 설정하면 금방 끓는다.
차가운물을 550ml 가열하면 끓기까지 4분정도 걸린다.
식지않도록 온도만 유지하는 예열모드로 하면 따뜻하게 온도가 유지된다.
라면포트에는 스테인리스 연마제가 묻어있어서 사용하기 전에 꼭 닦아야한다.
금속이나 유리를 깎아서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쓰는 재료인데 시꺼멓게 묻어나온다.
1. 키친타올에 식용유 묻혀서 두세번 닦아내면 묻어나오는게 점점 옅어진다.
2. 베이킹소다를 부어 닦아주거나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로 끌여준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식초로 다시 끓여준다.
4. 중성세제로 마무리 하면 된다.
사용하고, 먹고, 씻고 넣어두기까지 금방 끝내서 너무 편하다.
하지만 몇가지 주의점이 있는데
계란 찜기 스테인리스 밑판도 그랬지만, 스테인리스는 염분에 의해서 또는 음식이 타서 쉽게 바닥이 그을린다.
라면포트도 그러했다. 밑판 중에 절반만 탄 이유가 열선이 절반만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탄 냄비 개의치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좀더 관리 하고싶다면
물을 넉넉히 할것, 라면만 삶고 스프는 그릇으로 옮겨 담은 후에 풀 것, 그래도 맛은 똑같다.
그리고 전선이 짧은 것이 아쉽다🤔
제품의 손질 및 보관방법은 동봉된 사용설명서에 있으니 스테인리스 오래 쓰려면 꼭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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