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광주 남구 화산로 101
📍 지번 진월동 225-1
이 근방 건물들은 크게
왼쪽으로 세화골프클럽, 진월국제테니스장
오른쪽으로 남구다목적체육관, 진월진아리채3차
위치하고 있다.
그 건물들 사이로 유명한 맛집으로는
뜨락, 시골집추어탕, 상록수가 있는데
그 중에 시골집추어탕을 가보기로 했다.
월산동에서 내려올 때 백운교차로에서 10시방향으로 좌회전해서
봉선라인고층을 따라
문성중 문성고교를 지나 내려오면 된다.
회전교차로가 있는데 바로 오른쪽으로 우회전하면 간판이 보인다.
진월대성여고 푸른길에서 내려온다면
효덕지하차도를 타고 좌회전 한 뒤 쭉 가면된다.
이름때문에 허름한 간판의 맛집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고 널찍했다.
1층에 큰 주차장
2, 3층이 식당이다.
주말에는 거의 만차지만
주차도와주시는 직원분이 도로에 주차하는걸 안내해주셨다.
일단 넉넉한 주차장이 맘에들었다.
추어탕집 오른 쪽에 뜨락, 상록수 간판이 보인다.
맛집이 다 모여있군
이 곳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진월동성고 한국아델리움 쪽이었다고 한다.
그 전에는 씨티병원에서 14년
정말 오래된 곳이었다.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에 대기실과 커피머신이 있다.
밥 먹고 차타기 전에 커피뽑는 구간☕️
2명이 가서 김치보쌈(소)를 시키고
추어탕 반탕(반그릇) 2개 시키니 딱 맞았다.
보쌈김치가 달지않고 삼삼하니 맛있었고
돼지고기가 보들보들 부드러워서
어린이나 어른들 모시고 가족끼리 먹으면 좋을 것같다.
보쌈김치가 있어서 밑반찬 김치는 손이 덜갔지만
오이무침이 아삭아삭 시원하고 정말 맛있어서
이구동성 손이 자주 갔다
오이무침 말고도 숙주나물이 사각사각 맛있었고
깍두기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좋았다.
앉고 주문하자마자
보글보글 끓는 추어탕과 밑반찬이 금방 나왔다.
'벌써?' 싶을정도로
음식이 금방금방 나온다.
주차장이 널찍하고 에어컨이 시원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답답할게 없었다.
밤에 와서 먹어도 되게 운치있을 것 같다.
시원하게
광주 외곽을 도는 빛고을 산들길을 따라 드라이브 해도 좋을 것 같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
밤 9시30분
쉬는시간
오후 3시30분 ~ 오후 5시
(주말, 공휴일 제외)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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