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잇몸치료 후기 - 전대치대병원 치주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광주 북구 용봉로 33

https://www.cnudh.co.kr/main.cs

홈페이지에서 진료예약하면 

상담원이 전화로 날짜를 확인해준다 

 

나는 잇몸이 많이 내려가서

처음으로 검진을 하려고 했는데 

초진은 예약없이 가서 기다릴 수 있다고 한다.

 

잇몸만 보는경우, 예약없이 당일 초진 

오전 일찍 9:30~10:30 사이 아니면

점심 시간 12:30 ~ 13:30 끝나고

오후 13:30~15:30 이내로 방문하면 

당일 기다려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료는 검진 후 다시 예약 )

 

 

전대치대병원 입구 - 주차장 쪽 

정문이 코로나로 폐쇄되서 

이 방향으로 돌아가서 들어간다

출입구에서 간단히 방문목적 작성하고

알콜소독하고 입장 

 

 

원무과 접수 먼저

1층 원무과에서 번호표 뽑고 

진료카드를 작성하고 

10,900원을 납부하면 진료영수증을 준다

그 종이를 들고 3층 치주과로 올라갔다

 

치주과 대기

3층 치주과 데스크에서

영수증을 내고 기다리면 된다 

 

 

예진실 잇몸진료 

사진은 다른 사람의 엑스레이

예약을 안 했기 때문에

예진실에서 꽤 오래 기다리다가

의사와 잇몸 불편한 것들 이야기하고 

직접 육안으로 잇몸검사하다가

영상의학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오기로 했다. 

 

다른 치과를 들렸다면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가져오면 좋겠지만

영상의학과에서 더 자세하게 찍어줬다

 

잇몸 사이가 하얗게 차올라야하는데 

검게 비어있으면

염증때문에 뼈가 녹아서 그렇다고 한다 

 

잇몸치료 당첨! 

 

원무과 납부 

이 종이를 들고 다시 원무과로 가면 된다 

23,900원내고 집으로 돌아갔다 

잇몸치료는 보험이 되니 실비청구할 수 있다 

 

다음 진료 예약했는데 3월 3일!

(바로 오늘,, 잇몸치료를 하고 왔다)

 

예약이  일주일이 걸렸는데

대학병원이 매우 바쁜 관계로 기다려야한다.

하지만 개인치과도 바쁜건 마찬가지였고 

치주과는 잇몸만 집중적으로 봐줘서

2개 개인치과보다 전체적으로 확실히 봐줬다 

 

주차장 이용

진료카드와 진료영수증에 있는 바코드가 똑같다 

바코드로 치대병원 주차장 나갈 때 찍으면 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오늘자 잇몸치료 후기 

좌측, 일주일 전 잇몸치료 전

우측, 오늘 잇몸치료 직후

 

잇몸경계가 빨갛고 전체적으로 내려갔는데

잇몸은 스케일링이 답이다 (잇몸 위 치석 제거)

염증이 있으면 잇몸치료까지 한다  

(큐렛으로 잇몸 안까지 치석 제거)

 

통증 정도

통증은 스케일링이 더 아팠다 

잇몸치료는 마취를 하기 때문에 

마취 4방만 따끔, 따끔, 따끔, 따끔 

 

막상 의사가 도구로 긁어낼 때는 

아무런 느낌이 안 든다. 

그냥 긁어내는 소리만 '드륵, 드득, 드르륵'

끝나고 거즈 물고 30분 뒤에 뱉었다. 

아무런 느낌이 안 들었다지만 

끝나고 내 흰 패딩 팔쪽에 피가 묻었다 😅

 

오늘 왼쪽 위아래 끝냈고 

다시 일주일 후에 오른쪽 할 예정이다

 

오늘 진료비는 

원무과 접수 8,200원 

치료후 25,600원 

총 33,800원 들었다.

역시 진료비계산서 사진찍어서

어플로 보험료 청구 한다 

 

 

잇몸 치료 후 관리

잇몸이 다시 회복되고 

차오르는데에는 2주가 걸린다고 한다 

그 동안 워터픽도 자제하라고 하셨다 

딱딱하거나 이에 끼는 음식도 조심!  

 

헥사메딘 가글을 처방받았는데 

클로르헥시딘은 치아 착색이 될 수 있으니

10일 이내로만 사용한다. 

 

마취 풀리기 전에 집에있는 진통제를 먹었고

오늘은 죽을 먹을 예정이다. 🥣 

치과도 6개월마다 자주 들려야한다 

잇몸 오래오래 써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