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형: 책장에 집게를 달고 자바라처럼 허공에 매달아서 썼을 때 이것도 공중이라고 편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넓게, 밝게 빛을 쏴주지 않았다.
와이드형 : 같은 허공이지만 작업물 바로 위에서 평행으로 쏴주는게 넘 맘에든다. 독서실처럼 아늑하면서도 책상을 충분히 밝혀준다.
500mm와 800mm가 있는데 나는 더 저렴한 500mm를 구매했다. 39,700원에 배송비 2500원이 추가됐다.
좀 더 긴 800mm은 15,000원 정도 추가하면 된다.
배송왔을 때 박스가 꽤 일자로 컸다.
실버바디의 지지대와 화이트의 목 부분이 나왔다. (스탠드폴)
박스가 일자로 길었던건 스탠드 길이가 아니라 지지대의 길이었다.
지지대가 더 길다. 설치해보면 좀더 길어도 될 것 같다.
책상과 스탠드는 아무래도 거리가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흰색 목 부분은 이렇게 부드럽게 구부릴 수 있다. 힘들이지 않아도 되고 아주 부드럽다. 마감이 좋아보인다.
500mm용 고정나사와 육각렌치, 800mm용 좀 더 큰 나사와 렌치가 동봉되어 있었다.
불이 들어오는 스탠드 헤드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것은 택배상자만큼 길지 않다.
전구를 따로 달 필요가 없고 스탠드폴과 연결하고 전원을 연결하면 불이 들어오는 모양새다.
준비물이 다 왔나 체크하고 사용설명서를 훑어보는데 아주 쉬워보인다.
폴 설치 후 헤드 연결하고 점등하기로 했다.
폴과 스크류 사이에 책상을 끼우고 손잡이를 돌려서 조절한다. 책상 두께만큼 넓힐 수 있고 조일 수 있으니 스탠드폴 설치는 아주 쉽다.
스탠드폴과 스탠드헤드를 삽입하고 육각나사를 연결해서 조이면 설치 끝!
흰색 부분을 구부릴 수 있어서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각도가 나와서 좋았다. 설치하는 내내 걱정이 하나도 없고 좋았다.
왼 쪽부터 전원버튼, 형광등/주황등 모드, 밝기 5단계로 올리고 내리기 버튼이 있다. 설치부터 작동까지 직관적이고 쉬웠다.
독서실처럼 위에서 평행으로 쏴주는게 너무 맘에 들었다. 정 가운데에 잘 맞춰서 설치하면 500mm도 충분하다 800mm은 어떨까?
첫번째 사진은 형광등 모드로 제일 낮은 1단계 밝기로 키운 것이다.
다음은 주황색 사진으로 1단계를 했을 때. 색 온도와 세기를 조절 할 수 있어서 정말 맘에든다.
나는 눈부신게 싫어서 주황색등을 좋아하는데 1단계로도 충분할 것 같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실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화이트가 백북과 잘 어울려서 맘에 들었다.
디자인과 마감, 설치까지 전부 쉽고 편했다. 딱히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직관적이었다😇
스탠드를 이 때까지 네 다섯개는 샀는데 이게 제일 맘에 든다.
와이드 스탠드를 찾는다면 이걸 추천!!!
책상도 샀는데 이제 그 것만 오면 작업실 완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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