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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용 아티클 어플 비교 - Pocket VS Blinkist

Engelsk

by Jiii 2020. 12. 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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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 영어 글귀에 목말라서 영어로 된 모든 글귀를 찾아보곤 했다. 거기다가 TTS 기능까지 있으면 더 좋았다. 어떻게 읽을 줄 아는게 중요했기 때문이다. TTS 어플을 다운해서 원하는 문단 복사해와서 어플에 붙여넣기해서 들었는데 그냥 어플이나 사이트에서 바로 재생버튼이 있는게 편했다. 중요한것은 스크립트 + 소리 동시 지원이다. 블룸버그에서 TTS 기능이 있어서 자주 듣곤 했는데 경제나 산업, 주식이야기로 한정되있어서 영어공부로서는 자주 손이 가지는 않았다. 블룸버그에서는 내가 아는 키워드를 검색해도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life hack처럼 흥미위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거나 TTS를 자체 지원하는 손이 자주가는 영어 어플을 소개한다. 

1. 다양한 잡지를 하나로 Pocket 

 

포켓은 어플 이름처럼 직관적이다. 내가 북마크하고 싶은 사이트를 My list에 태그를 달아서 저장할 수 있고 읽을거리를 Discover 에서 찾아 읽을 수도 있다. 마치 주머니처럼 넣을 수 있고 꺼내 읽을 수 있는 나만의 저장소이다. 나는 사파리의 북마크나 홈화면 추가보다 링크를 쉐어해서 포켓에 날리는 편이다. 왼쪽은 주로 포켓 어플에서 클릭을 유도하는 "왜일까?" 아티클이고 오른쪽은 내가 웹서핑 하다가 즐겨찾기 하고싶은 부분을 my list로 저장한 것이다.

건강과 커리어, 비즈니스, 정치, 음식, 여행, 건강, 과학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설정해서 글을 읽을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로운 것을 다른 언어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제 3의 언어로 읽어도 내가 원하는 분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Pocke에서 볼 수 있는 잡지 및 기사의 출처는 Nautilus, MarketWatch The Washington Post, Saveur, The Guardian CityLab etc 등등 다양한데 이렇게 여러 잡지에서 모은 흥미로운 글을 Pocket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영어공부할 때 이 잡지에서 따와서 토론하면 도움이 된다. 

장단점 

➕ 흥미 유발하는 글이 많아서 영어 공부하기 좋다. 
 (잠을 자면 좋은 이유? 계획을 이루는 방법? 나도 모르게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Click bait)
➕ ➖잡지사 사이트 별로  TTS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글을 저장할 때 태그를 적을 수 있어도 찾을 때는 태그로 찾을 수 없다. 프리미엄 멤버쉽만 되는 듯 하다.
그래서 원하는 글을 다 모아놓을 순 있어도 태그는 무용지물이고 다 스크롤 해야한다. 

2. 음성과 스크립트로 영어공부 Blinkist

GET KEY IDEAS IN 15 MINUTES
책을 15분안에 요약해주는 Blinkst는 서론에 오늘 어떤 아이디어를 얻어 갈 수 있는지 정치, 인종 또는 다양한 흥미로운 책을 가볍게 정리해준다. 8페이지 정도를 오디오로 재생할 수 있는데 재생속도를 설정 할 수 있어서 영어공부 청취하기에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어플을 
매일 1개의 아티클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어서 꼬박꼬박 듣는편이다. 아침 8시에 새 아티클이 도착했다고 알림을 받으면 어플을 킨다. 

어플은 매우 직관적이다 왼쪽 사진은 어플을 키자마자 메인 사진인데 Free blink of the day를 누르면 Read와 Play가 있다.
영어를 배우고싶은 유저가 원하는 것을 아주 정확히 저격했다.

8페이지 정도를 AI가 아닌 원어민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토픽이 무엇인지
첫 페이지 서론에서 알려주고 마지막 페이지에서 요약을 해준다. 15분만에 1책을 요약하는 컨셉이 부담스럽지 않고 참 좋다.

장단점 

독서를 하고싶은 사람과 언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 둘 다 충족시키는 어플이다. 
➕ TTS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좋다.
➖ 내가 원하는 책을 선택할 수 없다. 
➖ 하루 1개까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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