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맥북 도착했다😍 맥북에어 M1 기본
23일에 온다고 문자 왔었지만 역시나 더 일찍 왔다! 21일 자고있는데 문자가와서 전화했더니 오전 중에 1층으로 배송 끝났다고 한다.
불이나케 1층으로 내려가려고 방문을 열었는데 이미 큰 크래프트 박스가 왔다!! 아빠가 내 택배왔다고 놔두신듯 😍
배송기간은 12월 3일 목요일부터 21일 월요일까지 총 18일 걸렸다 <3 맥북 개봉일에 샀는데 얼추 애플워치3 샀을 때랑 비슷한 속도로 왔다.
아 행복해! 배송 문자메세지 보자마자 요나랑 언박싱 했다 ㅋㅋ 아까 5시간 전에 영통하고 잤는데 요나 아직 잠들기 전이라 영통 고고
미개봉의 묘미는 저 비닐 안 뜯어야되죠? 근데 나는 지금 뜯을거죠? 🥁🥁🥁🥁🥁
메인 사진은 실버바디에 점점 얇아지는걸 강조했네ㅎㅎ 맥북에어 1.3kg 한번 보자
YES😎😎😎 이게 내 모델. 맥북에어 실버. 여기도 사진 한 방 찍어줘야함
여기가 인트로 중에서 제일 신나는 오픈 부분 아닌가 싶어요. 저 튀어나온 오프닝 스티커 한번 손가락으로 팅겨줘야함👌
눈부셔😍✨✨✨✨ 암암 박스 안에 사이즈 딱맞게 차지하고 있는게 내게 강같은 평화.
밑에 스티커 당겨서 빼줘야죠? 그러면 존나 얇디 얇은 맥북이 끌려나오는게 잘 보임 ㅠㅠㅠ 미쳤음
이 기분은 2020 코로나 타임에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느낌임 제대로임
애플로 찍는 애플 로고🍏 다른 쪽 비춰도 거울처럼 아주 잘보임.
클래식 아이팟 처럼 거울처럼 반사하니까 옛날 느낌 나고 좋다 ㅠㅠ 기스는 잘 날것 같지만 감수해야 더 예쁜법.
맥북 여니까 DING 소리 무엇??? 전원 킬 때마다 이런 웰컴 인트로 귀엽 ㅋㅋ
시간대가 점심이 다 되가는데 새벽 6시길래 지금 현위치가 캘리포니아로 되어있어서 대한민국으로 바꿔줬다
와이파이와 iCloud, 마이그레이션 등 간단한 설정을 끝내고 Touch ID 설정했다. 맨 오른쪽 위에 백 스페이스 키 위에서 지문을 입력한다.
넷플릭스에서 4K로 설정해서 재생했다. 그냥 감동😭😭😭😭
중고로 샀던 오래된 노트북은 픽셀 하나하나 보일정도였다 😂 고화질 올리면 렉도 엄청나서 설정을 올릴 수가 없었다.
그동안 어떻게 낮은 화질로 넷플릭스를 재탕 삼탕 계속해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부터는 행복한 날만 남았다 ㅋㅋㅋ
어제까지 예전 노트북으로 스위트홈 1화~5화까지 봤는데 오늘부터 남은 6화부터 10화까지 새로운 화면으로 보겠다☺️
트랙패드 좋은 점, 넷플리스 보면서 두 손가락으로 그냥 가볍게 밀면 화면이 스왑된다. 트랙패드 반응 속도와 부드러움은 옛날 아이팟 휠 느낌 나서 좋다. 블로그 쓸 때도 내 크롬 화면하고 데스크탑(바탕화면) 사진파일을 트랙패드로 스왑할 수 있어서 좋다. 윈도우를 쓸 때는 윈도우+D를 눌렀었는데 더 빠르고 가볍다.
알루미늄 실버 너무너무 예쁘고 감촉 짜릿하다. 시원함😆
이전 노트북 2kg 맥북에어 13인치는 1.3kg 정말 느낌이 다르다. 배에 올려서 넷플릭스 봤을 때 이전 노트북은 정말 무거웠는데 이건 쌉가능.
군더더기 없고 되게 빠르게 반응하는게 맘에든다. 그리고 너무 너무 이쁨
타이핑 느낌은 어찌나 좋은지 또각또각 소리가 타자가 빨라지면 더 기분이 좋다 시너지 쩔어버림. 맥북에어 이걸로 내가할 것은 코딩, 블로그 그리고 넷플릭스 하 사랑해 화질 도랏? 미쳐써미쳐써
에어팟, 아이폰이랑 연동 무적이다. 에어팟 프로와 블루투스 연결도 빠르고 아이폰에서 맥북으로 사진 옮길 때 에어드랍이 카카오톡으로 옮기는 것보다 압승! 오늘 블로그 쓰는데도 사진 옮기고 첨부하는 속도 완전 날아다님
아이폰 일정 캘린더에 쓴 것도 바로바로 연동되니까 너무 좋다. 듣고있던 애플뮤직 리스트, 팟캐스트 리스트도 그대로 따라와서 행복😆
스포티파이, 크롬 옮겨놓고 넷플릭스, 블로그 테스트 해봤는데 완전 만족한다. 얼마나 다를까 했는데 최적화 도라방스이고 알루미늄 바디인데 발열이 1도 안느껴진다. 소리 다 키우고 비디오, 오디오 스트리밍하고 크롬창 여러개 띄우고 멀티태스킹 해도 조용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듣고 지금 블로그 쓰는데 너무 신난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물론이고 신년 분위기 제대로임. 발열없이 차가운 감촉 너무 좋고 시원함 . 최애 노래 스포티파이 돌리면서 에어드롭으로 사진 받고 트랙패드로 사진 첨부하고 매직키보드로 뚱땅뚱땅 아주 날아다님. 화질도 미쳤고 음향도 돌았는데 왜 맥북으로 파이널컷, 로직 돌리는지 알겠다. 정말 맘에들어버림 😎
Ctrl 키를 Command 키로 대신해야 하는 것은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이다. 어짜피 이런건 금방 적응된다. 어릴 때 핸드폰 바꾸면 제조사마다 자판이 달라서 1주일 정도 적응 시간이 걸렸지만 금새 온점 모음에서 천지인까지 다 적응했다. 한영 키도 스페이스 바 옆에 있는게 아니라 윈도우 자판의 캡스락 키에 위치해 있다. 대문자 소문자는 그 밑에 쉬프트키를 누르면 된다.
윈도우➡️맥북 블로그 쓰면서 모르는거 검색해서 알아낸 단축키들
🌐펑션키 지구본 - 이모티콘
(윈도우 키보드는 '윈도우키 + . '을 눌렀었는데 지금도 맥북은 익숙해지면 저 버튼만 누르면 된다)
그 외 - 아이폰에서 쓰던 텍스트대치 쓸 수 있는거 너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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